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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불수능' 성적표 받은 수험생들…"아쉬워요" 침울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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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 성적표가 오늘(8일) 나왔습니다. 학생들의 표정은 대체로 어두웠습니다. 초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 문항을 내지 않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에 새로운 유형을 준비하느라 더 혼란스러웠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성적표를 나눠주기 전 선생님은 학생들을 다독이는 말부터 합니다.

[이은숙/담임교사 : '불수능'이다 해서 아주 결과가 좋지는 않아요. 최저를 못 맞춘 사람도 있고 그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