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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단독] 'BBK 면죄부 논란' 김홍일...MB 취임 두 달 뒤 "중립적 수사"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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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던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이 전 대통령 취임 두 달 뒤 대선 관련 수사 공적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김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면, 김 후보자는 검사 재직 시절인 지난 2008년 4월 25일 당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황조 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