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2 (목)

걱정되는 中 상황...기름수저들 '발 동동' [Y녹취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국제유가 급락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원유수요 감소 전망"

오펙플러스 감산 합의에도 유가 하락 막지 못해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주원 경제연구실장 현대경제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제유가가 전날 70달러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서 오늘도 비슷하게 갔는데 이렇게 유가 흐름이 이어지는 배경을 짚어주시겠습니까?

◆주원> 일단 소비 쪽에서 보면 그러니까 전 세계의 원유소비량을 100%로 봤을 때 미국이 19.7%고 중국이 14.7%입니다. 1등, 2등이거든요. 그런데 중국 쪽의 최근의 경제 상황은 많이 언급이 됐지만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러니까 중국의 경제 상황이 안 좋다는 건 중국이 시장 수요가 생각보다는 상당히 침체될 가능성, 원유에 대한. 최근에 OPEC도 그런 점을 우려해서 유가가 떨어질 압력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중국 때문에. 감산을 했는데 감산이 사실 강제력이 없는 감산이었어요. 그러니까 자발적으로 해라. 실제로 원유 생산 쪽에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1등은 미국입니다. 그다음에 2등이 사우디고 3등이 러시아인데 이 사우디하고 러시아가 지금 감산할 처지가 아니에요. 감산에 자발적으로 합의는 했지만. 왜냐하면 사우디는 여러 가지 국책사업이 크잖아요. 그런 돈이 필요하고. 러시아는 더 필요합니다. 전쟁을 하고 있고. 그렇다면 감산할 처지가 아니다. 그러면 공급 쪽에서도 감산이 제대로 안 되는데 중국 경제가 경기 침체로 인해서 원유 수요가 상당히 위축될 가능성, 이런 것 때문에 국제유가가 한 달 만에 거의 80달러 선에서 70달러 밑으로 떨어졌죠. 그러니까 이런 약세가 당분간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