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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中 일대일로 탈퇴' 伊 총리 "기대만큼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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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과의 일대일로 사업 참여를 중단한 이탈리아 총리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거듭 탈퇴를 시사해왔던 멜로니 총리는 기대한 만큼 성과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G7 국가 중 유일하게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했다가 탈퇴한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는 탈퇴 이후 처음으로 기자들에게 이 사안을 언급했습니다.

[조르자 멜로니 / 이탈리아 총리 : 중국과 무역·경제 협력을 개선할 수 있고,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크로드(일대일로) 사업은 기대한 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