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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檢, '비위 의혹' 이정섭 처가 골프장 이용 검사 실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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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검사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검사 처가가 운영하는 골프장을 이용한 현직 검사들의 실명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 이 검사 비위 의혹을 제보한 처남댁 강미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네 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강 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 검사가 선후배 검사의 골프 예약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처가 골프장인 용인 컨트리클럽을 자주 이용했다는 현직 검사 2∼3명의 실명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