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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검찰, '가짜 최재경 녹취록' 의혹 민주당 관계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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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짜 최재경 녹취록' 의혹 민주당 관계자 조사

지난 대선을 앞두고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가짜 최재경 녹취록' 보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민주당 관계자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7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김모 민주당 국회정책연구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대선 8일 전 리포액트 허재현 기자가 공개한 '최재경 녹취록' 보도가 민주당 관계자들과 모의해 사실을 왜곡한 보도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윤석열 #명예훼손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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