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사이 청와대 비서관, 국토교통부 1차관을 지낸 윤 전 차관이 통계 조작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0월 말 조사를 받았던 강신욱 전 통계청장도 오늘 다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9월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부동산이나 소득, 분배 통계 등을 실제보다 좋게 보이도록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윤 전 차관과 강 전 청장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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