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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전 세계가 지켜봐" 외쳤지만…상원 문턱도 못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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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7조 원 규모의 안보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통과를 요구하며 의회를 직접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하원은커녕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의 문턱도 넘지 못했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안보 관련 예산안 표결에 앞서 기자회견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

의회가 연말 휴회 전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을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