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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수프 한 그릇'에 몇 시간씩…남부까지 지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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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짧은 휴전 이후 가자 남부지역을 집중공습한 이스라엘이 지상군까지 투입했습니다. 더이상 피할 곳도 없고, 식량과 연료도 떨어진 주민들은 절망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냄비와 그릇을 손에 손에 든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집트와 접한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있는 유엔 무료급식소에서 야채수프가 익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