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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비리 의혹' 폭로 임원 "날 징계하라"…카카오 노조 첫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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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수사에 이어 내부 비리 의혹이 불거진 카카오에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리 의혹을 폭로했던 임원은 회사에 직접 자신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고 카카오 노조는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처음으로 시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6주 연속 월요일 오전에 열리는 비상경영회의를 앞두고 카카오 노조가 처음으로 시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