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과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오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중국 외교부가 발표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양측 합의에 따라 제24차 중·EU 정상회담이 베이징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리창 총리는 미셸 상임의장,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공동으로 회담을 주재할 예정이라고 화 대변인은 덧붙였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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