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하철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치는 상습범들이 꽤 있습니다. 이번에 붙잡힌 60대 남성도 그렇습니다. 같은 범행으로 이미 여러 차례 수감됐다가 지난 8월에 출소했는데 47일 만에 또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새벽 서울의 한 지하철 승강장.
한 남성이 의자에 앉아 잠든 취객 앞을 서성이더니 몸을 숙여 승객의 휴대전화를 빼냅니다.
바로 옆에 놓아두는 척하더니 이내 황급히 달아납니다.
또 다른 승강장에서도 잠든 취객에게 다가가 휴대전화를 가로챕니다.
전동차 안에서도 범행이 이뤄졌습니다.
지하철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치는 상습범들이 꽤 있습니다. 이번에 붙잡힌 60대 남성도 그렇습니다. 같은 범행으로 이미 여러 차례 수감됐다가 지난 8월에 출소했는데 47일 만에 또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새벽 서울의 한 지하철 승강장.
한 남성이 의자에 앉아 잠든 취객 앞을 서성이더니 몸을 숙여 승객의 휴대전화를 빼냅니다.
바로 옆에 놓아두는 척하더니 이내 황급히 달아납니다.
또 다른 승강장에서도 잠든 취객에게 다가가 휴대전화를 가로챕니다.
전동차 안에서도 범행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