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폭설에 공항 마비…한국인 수십 명 '발 동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독일과 스위스, 체코 등 유럽 중부 지역이 폭설로 인해서 교통이 마비 상태입니다. 독일 뮌헨 공항엔 수백 명이 고립됐는데, 한국인 수십 명도 포함됐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상이 온통 흰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신호등과 열차, 전신주가 이곳이 기차역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차들도 미끄러질까 거북이걸음을 하고, 수북이 쌓인 눈 사이로 길을 내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