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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우리나라 첫 독자 정찰위성 2일 발사…'30㎝ 물체'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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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첫 군사정찰위성이 내일(2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사됩니다. 지상에 있는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가 이 위성에 장착돼 있습니다. 군은 2025년까지 5대의 정찰위성을 쏘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최재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미국 스페이스X사가 오늘 공개한 사진입니다.

우리 군의 첫 정찰위성 1호기가 탑재된 팰컨9 발사체 모습인데, 우리 시간 내일(2일) 새벽 3시 19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