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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수)

후분양 단지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선착순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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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분양 부실시공 위험 요소 낮춰 대안책으로 각광

-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내년 3월 입주, 합리적인 분양가에 금융 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올해 시장에서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하자’다. 이는 지난 4월 공사 중인 단지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것을 시작으로 부실시공에 대한 문제가 잇따라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문제의 대안 중 하나로 ‘후분양’이 각광받으면서 올해 후분양으로 공급된 단지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신청 및 처리 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연평균 4,000여 건의 하자 관련 분쟁이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약 90%가 하자 여부를 가리는 하자 심사에 해당했으며, 나머지는 분쟁조정·재정이었다. 이 기간 하자판정이 이뤄진 1만706건 중 실제 하자 판정을 받은 비율은 60.5%(6,481건)로 절반이 훌쩍 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뚜렷한 근절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안 중 하나로 ‘후분양제’가 떠오르고 있다. 후분양의 경우 공정률이 60~80% 이상 진행된 경우 분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아파트 외벽, 지하주차장 등 골조가 일부 세워진 이후에 분양이 이뤄지는 만큼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공사비를 시공사가 자체 부담하기 때문에 자금조달에 여유가 있는 대형 건설사가 주로 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에서는 후분양 단지가 최근 불거지는 부실시공, 하자 등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위험 요소를 낮출 수 있고, 선분양 단지에 없는 장점들이 부각되며 수요자들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올해 공급된 후분양 단지는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올 하반기(7월~10월) 공급된 후분양 단지를 살펴보면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240.15대 1)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82.33대 1)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22.25대 1) 등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같은 기간 전국 분양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5.62대 1인 점과 비교할 때, 후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이 전국 평균 경쟁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이 광주 북구 일원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지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9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현재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게는 내 집 마련의 돌파구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여기에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의 경우 향후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부담이 없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주목할 만 하다. 인근에서 분양한 타 단지의 분양가(전용 84㎡ 기준 최고 9억2,900만원) 대비 최대 2억원 낮은 분양가에 공급됐다. 이와 함께 계약금 5%, 중도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잔금 90%는 입주할 때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자금 부담을 한층 낮췄다. 즉, 전용면적 104㎡ 기준 분양가의 10% 격인 약 8,000만원대의 비용을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반경 500m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지날 예정인 2단계 구간의 경우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며, 개통 시 광주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1, 2지구와 3지구(예정)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등학교(가칭, 25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경우 4개월 뒤 입주가 가능한 만큼 하자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향후 공사비 인상에 따른 입주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 혜택이 제공되고 있어 계약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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