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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회원 32만 명 규모"…농막서 성매매 사이트 운영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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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진 농지에 농막을 차려두고 회원 32만 명 규모의 불법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전국 5천여 개 성매매 업소와 제휴를 맺고 75억 원을 챙겼습니다.

보도에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불빛 하나 없는 외진 산속을 한참 걸어가니 농막 한 채가 나옵니다.

안에서는 노트북과 외장 하드디스크 등이 발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