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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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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은행·카드·증권·보험 통합 모바일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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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다음 달 18일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 ‘신한 슈퍼SOL’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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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슈퍼SOL’은 ‘금융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컨셉으로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한 곳에서 빠르게’,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

또한 기존 신한플러스가 제공하던 유용한 멤버십 혜택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요구의 연결 및 확장을 통해 완결성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대출 또는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해당 금액에 맞춰 그룹사의 최적 상품 및 금리, 한도를 추천하고 실행까지 이어주는 ‘원클릭통합대출’, ‘원클릭투자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앱인앱 형태였던 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플러스가 제공하는 스탬프 쿠폰과 등급별 금융 수수료 혜택, 할인 쿠폰과 제휴 서비스 등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옮겨 왔다.

더불어 최근 앱테크(앱을 이용한 재테크) 트렌드에 발맞춰 모의주식수익률 게임 ‘스탁리그’, A vs B 중에 더 많은 보기를 선택한 쪽이 승리하는 ‘밸런스게임’ 등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챌린지 서비스를 추가했다.

신한금융은 12월 1일부터 보름간 사전예약 이벤트, 선착순 다운로드 이벤트, 금융·비금융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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