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9 (목)

원자력연구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경주로 반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이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86드럼이 29일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원자력규제기관은 전날 열린 사전 운반검사에서 방폐물 이송 전 분비 및 방사능 외부 노출 여부 등 안전상 사전 점검을 마쳤다. 방폐물 이송에는 운반 차량 6대 등 총 10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연구원은 당초 반출량을 500드럼으로 정했으나, 이날 286드럼을 먼저 반출하고 다음달 중 239드럼을 추가로 반출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올해 모두 525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원자력 규제기관과 협력해 대전에 있는 중저준위 방폐물이 모두 반출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에는 2021년 475드럼, 지난해 646드럼의 방폐물 반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국 2번째로 많은 3만976드럼(9월 기준)의 방폐물이 보관돼 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