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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어린이집 수십 명 식중독 의심 증세..."단체주문 김밥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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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험학습에 다녀온 어린이집 원아 7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어린이집에서 단체주문한 김밥을 원인으로 의심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6살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이 학부모는 지난주 놀란 마음을 안고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자녀가 밤새 구토와 설사를 반복했기 때문입니다.

더 놀란 건 증상이 비슷한 어린이가 한둘이 아니었단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