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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블더] '납치 택시'로 오해해 뛰어내려 숨진 20대 여성…법원의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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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대 여성이 택시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차에서 뛰어내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결국 숨졌는데요, 당시 저녁 시간에 택시를 탄 여성이 자신이 납치당한 것으로 오해하고 탈출하려다 이런 참변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3월 4일 밤 9시쯤, 20대 여성 A 씨는 포항역 근처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그리고서는 택시기사에게 자신이 다니는 대학 기숙사로 가달라고 말했는데요, 문제는 택시기사가 청력이 좋지 않아 목적지를 잘못 알아들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