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아직 추가 신고는 없어"
방역당국이 대천역 대합실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보령시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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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의 한 가정집에서 빈대가 발견돼 당국이 긴급방역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동대동 한 가정집 거주자의 ‘침구류에서 빈대와 비슷한 벌레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은 신고 당일 전문방역업체를 현장에 투입해 방역을 진행하고 빈대의심 곤충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의심곤충은 빈대로 최종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빈대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 빈대 발견 시 당황하지 말고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면서 “아직 추가로 빈대 의심신고가 접수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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