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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울산, 산업용 전기 사용량 전국 2위인데…부담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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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전이 올 들어 3차례나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했습니다. 이 때문에 산업체가 밀집한 울산의 전기료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김익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1위 아연 제련업체인 이 회사는 작업 특성상 전기를 많이 씁니다.

올해 3번에 걸친 전기료 인상으로 연간 1천500억 원 선인 전기료가 내년엔 600억 원가량 더 늘어날 걸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