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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수)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 지금 가장 뜨거운 전기차 볼보 ‘EX30’이 온다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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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4330만원 가격 책정…이윤모 대표 “볼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스포츠서울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전기 SUV ‘볼보 EX30’을 4000만원 대에서 내놓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놓으면서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사진|볼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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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가 전기 SUV ‘볼보 EX30’을 4000만원대에서 내놓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한국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 4000만원대 전기차를 소비자에게 공급해 메이저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볼보 ‘EX30’은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으로 코어는 4330만원, 울트라는 4900만원에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는 2014년도 2976대 차량을 판매했으나, 약 10년만인 올해 1만7000대를 팔며 15배인 471%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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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조만간 3만대를 판매하는 메이저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잡아 나가려고 한다”며 “EX30이 출시 전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원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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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조만간 3만대를 판매하는 메이저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잡아 나가려고 한다”며 “EX30이 출시 전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대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내 예약 판매만 5000대 이상 들어온 점을 강조하며 “스웨덴 본사와 긴밀히 협조해 고객들께서 차를 받을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볼보 ‘EX30’의 외관은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와 낮은 후드, 넓은 펜더 및 범퍼 바깥쪽에 통합된 공기 흡입구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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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2019년 디젤차 국내 보급을 중단했던 기억을 가장 뼈아프면서, 잘 한 기억으로 꼽았다. 사진|볼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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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관한 볼보의 철학의 확고했다. 요아킴 헤르만손 볼보 본사 상품개발리더는 “안전은 볼보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고, 우리 DNA 안에 있다”며 “더 콤팩트하게 만든다고 해서 우리의 약속을 타협하지 않는다. 볼보라면 기대하는 것, 도로 위의 보호자를 모두 보호한다는 것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수년간의 안전과 공간과 물리적인 법칙을 연구했다”고 전했다.

볼보는 이번 ‘EX30’에 ‘안전한 공간 기술’을 스티어링 휠 상단에 탑재했다. 센서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운전자가 3D 인터페이스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차량 앞 뒤에서 다가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의 접근을 내부에서 문을 열 때 시각 및 청각 신호로 경고해 개문 사고를 예방해 주는 ‘문 열림 경보’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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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킴 헤르만손 볼보 본사 상품개발리더는 “안전은 볼보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고, 우리 DNA 안에 있다”며 “더 컴팩트하게 만든다고 해서 우리의 약속을 타협하지 않는다. 볼보라면 기대하는 것, 도로 위의 보호자를 모두 보호한다는 것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수년간의 안전과 공간과 물리적인 법칙을 연구했다”고 소개했다. 사진|볼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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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차와의 간격, 차선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주행을 보조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교차로 자동 제동 기술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저속 자동 제동 등 플래그십 수준의 첨단 안전 사양을 ‘EX30’에도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30’은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향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비전이 담긴 5인승 순수 전기 SUV다. 특히 볼보는 다른 수입차 브랜드가 자체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것과 달리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가져온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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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독립형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서는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실내 온도 조절, 충전 및 기타 설정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이러한 설정들은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누구 오토(NUGU AUTO)를 통해서 음성 인식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볼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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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0’은 콤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트레인은 69㎾h 배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00㎾ 모터를 결합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의 ‘벽’으로 여겨지는 1회 충전 시 최대 475㎞를 달성함으로써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가능하다는 게 볼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슬라이드 시스템을 적용해 센터 콘솔이 필요에 따라 컵 홀더로 사용하거나 작은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점을 부각했다. 가죽 대신 핀란드 및 스웨덴에서 생산된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를 시트에 장착해 △재활용 데님 또는 플라스틱 △아마(flax) 기반 합성 섬유 △70% 재생 폴리에스터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을 사용해 겨울철엔 따뜻하게, 여름철엔 시원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한편 이 대표는 2019년 디젤차 국내 보급을 중단했던 기억을 가장 뼈아프면서, 잘한 기억으로 꼽았다. 이 대표는 “당시 디젤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었는데 판매 중단은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도 “환경 개선과 볼보가 가진 품격 등을 고려하면 가장 잘한 결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볼보 ‘EX30’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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