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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용산에 빨간 글씨로 "이갈이"…150곳 낙서한 범인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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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곳곳에 '이갈이'라고 적힌 의문의 낙서가 등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이 낙서를 한 건 30대 미국인 남성이었습니다.

건물 외벽에 이렇게 빨간 글씨로 '이갈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낙서가 된 곳은 주택 대문과 전봇대, 상점 셔터 등 150곳이 넘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CCTV 동선 등을 추적해서 미국 국적의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