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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모바일 상품권으로 팔면 남는 게 없어요"…수수료 떠넘기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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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식을 사 먹거나 카페에 갈 때 카카오 모바일 상품권 이용하는 분들 많죠. 그런데 가맹점주들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팔면 비싼 수수료 때문에 남는 게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이걸 조사해달라며 카카오를 신고했는데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커피를 주문한 뒤 카카오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합니다.

특히 대학가 카페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이용 비중이 절반에 달할 만큼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