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수사무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임정혁 전 검찰과 경찰의 고위간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남용희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임정혁 전 검찰과 경찰의 고위간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2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전 법무연수원장(고검장)과 곽정기 전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는 명목 등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지난 20일 백현동 민간업자인 정바울 전 아시아디벨로퍼 대표에게 백현동 수사 무마를 대가로 약 13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부동산중개법인 운영자 이모 씨를 구속기소했다.
chae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