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 시간 27일 오전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문제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일본, 영국 등 8개 이사국의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우리나라도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21일 북한이 감행한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히 규탄한 바 있습니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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