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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월 34만 원 '반값 기숙사'…개관이 4년이나 늦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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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취방 월세가 부담스러운 대학생들에게 한 달에 30만 원 정도만 받는 반값 기숙사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정보다 개관이 늦어지거나, 부지를 확보해도 기숙사를 아예 짓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런 것인지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신촌의 한 대학가.

보통 원룸 자취방 하나에 보증금 1천만 원, 월세는 관리비를 포함해 70만 원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