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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돼지뼈' 먹이에 십시일반…독수리 낙원 된 천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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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 간척지에 천연기념물인 귀한 새들이 날아들고 있습니다. 특히 상인들이 주는 먹이 덕분에 '독수리'의 개체 수가 늘었습니다.

그 현장을 이용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벼 수확이 끝난 천수만 간척지에 독수리들이 내려앉았습니다.

철새 중 가장 덩치가 커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데 볏짚 더미는 독수리에게 좋은 놀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