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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곧 14명 추가 석방…인질 가족은 "모두 돌아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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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일시 휴전에 들어간 지 오늘(25일)이 이틀째입니다. 첫날에 예정됐던 인질과 수감자 맞교환도 무사히 끝났고, 오늘은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풀려날 예정입니다.

먼저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풀려난 인질들이 탄 헬기가 이스라엘 병원으로 접근하자 시민들은 국기를 흔들며 환영합니다.

휴전 첫날인 현지시간 24일, 85세 할머니부터 두 살배기까지 이스라엘 여성과 어린이 인질 13명이 석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