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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쾅쾅' 새벽 어시장 깨운 화마…17개 점포 태우고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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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운 날씨 속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 시흥의 한 어시장에서 큰 불이 나 점포들이 불에 탔고, 충남 공주에서는 주택 화재로 2명이 숨졌습니다. 모녀로 추정됩니다.

보도에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횟집이 모여 있는 어시장 안쪽에 빨간 불길이 피어오르고, 시장 바깥쪽에서는 대형굴착기가 지붕을 부숩니다.

오늘(25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시흥시 월곶종합어시장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