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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휴전 코앞에 두고 숨진 27살 여성…마지막 영상 속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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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잠시 전쟁을 멈췄지만 앞서 보셨듯이 가자지구에는 언제 또다시 포성이 울릴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가자지구에 살며 전쟁 전후의 생활을 영상에 담아온 한 20대 여성은 휴전을 코앞에 두고 숨졌는데요.

세상을 떠나기 전에 어떤 메시지를 남겼는지 표언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쟁 전 그녀는 미소가 넘쳤습니다.

가자지구 명소를 소개하며 환하게 웃던 27살 하두라의 모습은, 전쟁이 시작되면서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