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단독]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도 먹통…경찰은 "업체가 바빠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학폭 문자 신고는 2개월째 중단…경찰 "업체 도산"

[앵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경찰 신고 시스템도 먹통입니다. 그 탓에 사이버범죄는 며칠째 온라인 신고를 못하고 있고, 학교폭력을 문자메시지로 신고하는 건 두 달 넘게 막혀 있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이렇게 먹통이 됐다는 사실조차 뒤늦게서야 알았고 왜 마비가 된 건지 묻자 '외주업체가 바빴다, 망해서 그랬다'고 답했습니다.

송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청이 운영하는 사이버범죄 신고사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