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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글로벌D리포트] '이민자가 흉기 난동' SNS 글에…아일랜드 대규모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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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시위대가 도로를 막아선 경찰과 대치합니다.

도심 곳곳에 불길이 치솟고 2층 버스와 경찰차도 화염에 휩싸입니다.

인근 상점으로 몰려간 일부 시위대는 유리창을 부수고 물건을 약탈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밤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중심가에서 폭력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발단은 이날 낮 인근 학교 앞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이었습니다.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5세 어린이와 3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등 5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