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파주=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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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북한의 9.19군사합의서 파기 선언으로 남북한의 무력충돌을 막는 최소한의 안전핀이 사라졌다고 우려했습니다.
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21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후 우리 정부가 군사합의서 효력정지를 발표하고, 곧바로 북한이 군사합의서 파기를 선언해 남북한은 반목과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게 됐다"고 우려했습니다.
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기가 더 이상 고조돼서는 안된다"며, "이 땅에 무력충돌의 기운보다 평화의 기운이 퍼져나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의회는 또,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화해의 직책을 맡겨주셨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자"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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