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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과도한 위약금 부과"…골프장 불만 신고,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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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골프장을 찾는 사람이 5천만 명이 넘는 등 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았지만, 골프장과 관련된 불만 신고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골프장이 자체 약관을 이유로 표준 약관을 무시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보도에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A 씨는 골프장 이용 후 비용을 치르려다 직원과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골프장 측이 쓰지도 않은 락커와 샤워실 이용료로 1인당 3만 원을 요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