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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자녀 수능 부정 적발했다고…"인생 망가뜨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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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치러진 수학능력시험장에서 감독관으로 참여한 한 교사가 수험생의 부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이 수험생 학부모가 교사가 근무 중인 학교에 찾아가 인생을 망가뜨리겠다며 폭언을 퍼붓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손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서울의 한 수능시험장.

4교시 시험 종료령이 울렸는데도, 한 수험생이 답안지에 정답 표기를 계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