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방역 작업 |
추가로 빈대가 발견된 곳은 청주(2건)와 진천(1건)이다.
4건의 빈대 발견사례 가운데 3건은 가정집(청주·충주)에서, 1건은 숙박시설(진천)에서 확인됐다.
도는 "빈대는 감염병 등 질병을 유발하는 매개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수면 방해나 가려움증 같은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해충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 7일부터 빈대 대응 합동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 8일까지 공중위생업소, 복지시설,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취약 시설 1만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가 보이면 즉시 국민콜(☎110)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면 된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