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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지금도 늘어나는 전세사기 피해자…근본적 예방책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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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월 전세사기특별법이 시행된 뒤 8천 건 넘는 피해 사례가 인정됐습니다. 하지만 까다로운 요건 때문에 피해를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부 대책에도 허점이 있다 보니 전세 사기 피해는 지금도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초 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 사기, 최근에는 대전에서 200명 피해가 또 추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