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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알아서 볶고 튀기며 '척척'…급식조리실에 등장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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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급식실에서 수백 명의 음식을 만드는 '급식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급식 종사자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것인데,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신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중학교 급식실.

점심 시간을 앞두고, 거대한 로봇 팔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2시간 동안 준비해야 할 메뉴는 양념통닭과 김치볶음, 볶음밥까지 무려 720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