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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바코드 가려도 다 털렸다…상품권 쓰려 하자 '이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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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중고 거래 사이트에 모바일 상품권을 판다는 글이 많은데, 이런 거 올릴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상품권의 바코드를 가리고 올리면 괜찮겠지 생각하는데, 그것을 보고 원래 바코드를 찾아내서 지금까지 상품권 수천만 원어치를 가로채온 사람이 붙잡혔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직장인 성 모 씨는 지난해 9월 10만 원짜리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중고 거래 앱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