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시터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아이돌봄 전용 보험인 '맘시터 안전보험'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맘시터 플랫폼을 통한 아이돌봄 이용 중 시터 회원의 과실로 발생하는 대인·대물사고에 대한 보상을 위해 출시한 것이다.
업체 측은 "이번 '아이돌봄 배상책임보험 보장 및 혜택 업그레이드'는 맘시터 플랫폼을 통한 아이 돌봄 제공 시 사고 발생 비율이 현저히 낮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는 것을 객관적인 수치로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맘시터' 플랫폼을 통한 돌봄비 결제 회원 △지자체 및 기관 전용 관리형 플랫폼 '맘시터Pro' 회원 △0~2세 전문 종일 돌봄서비스 '헤스티아' 회원 등 맘편한세상이 운영하는 모든 서비스로 지원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는 "부모와 시터 회원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고 아이돌봄 현장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전한 아이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투명한 돌봄 내역·규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산업적 체계와 정책적 기준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맘시터는 안전보험 도입 외에도 8가지 인증제도, 양방향 후기제도,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 개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다양한 검증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맘편한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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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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