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경남 고3 학생 대상 '예방적 심리 상담’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수능 이후 학생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예방적 마음 상담’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위 학교 내 학교상담실인 위(Wee)클래스와 교육지원청 내 학생상담지원센터인 위(Wee)센터의 긴밀한 협력으로 고 3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 때문에 우울과 불안, 자살·자해 시도, 학업 스트레스, 폭력 등 정서와 행동적 어려움에 대한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경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수능 이후 고 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심리상담 지원 계획을 자체 수립하여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수능 이후 고 3 학생들이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정서적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