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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자막뉴스] "피의자가 국대냐" 비난에…"아직은 추측일 뿐" 신중한 클린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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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

어제(21일) 중국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예선 원정 경기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피의자가 국대냐", "설마 설마 했는데 경기에 뛰게 하다니 대단한 카르텔이다", 국가대표팀 공식 SNS에는 황 씨의 출전을 두고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황 씨는 "합의된 영상"이라며 불법 촬영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 측이 촬영에 동의한 적 없다며 정면으로 반박해 진실 공방이 벌어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