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뉴스딱] "횡포에 가깝다"…예비 부부 '70쌍' 분통 터트린 까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유명 예식장이 건물 리모델링을 이유로 예약을 취소해서 결혼식을 앞둔 예비 부부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예식장 측은 지난 3일 예비 부부 약 70쌍에게 "리모델링을 이유로 내년 4월과 5월 예식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는데요.

예비 부부들은 이 같은 업체의 취소 통보가 일방적 '횡포'에 가깝다고 토로했습니다.

대부분의 인기 있는 예식장은 1년 전에 미리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갑작스레 다른 예식장을 예약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