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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진짜 오나? MS, 오픈AI 직원용 사무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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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우 기자]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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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CEO 해임으로 오픈AI의 전망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 직원들을 위한 사무실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최근 MS는 오픈AI 본사에서 약 2마일(약 3km) 떨어진 미국 샌프란시스코 링크드인 사무실에 수백명의 오픈AI 직원을 들일 준비를 시작했다. MS는 채용 및 온보딩 처리를 위한 인적 자원 및 법률 직원도 갖췄다. 사무실에는 애플 맥북 노트북도 마련했다.

현재 90% 이상의 오픈AI 직원이 오픈AI 이사회 퇴출 및 샘 알트먼 복귀를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한 상태다. 최근 사티야 나델라 MS CEO는 알트먼, 그렉 브록먼 공동창업자 등 직원들이 새로운 AI 연구 그룹의 일원으로 MS에 합류할 것이라 전했다. 다만 현재로서 합류 여부는 불확실하다.

케빈 스콧(Kevin Scott) M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알트먼의 갑작스러운 퇴출 이후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오픈AI 직원들에게 보상을 줄 것이라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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