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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헌화 후 인사하는 김현철 상임이사
고 김영삼 전 대통령 8주기 추모식이 오늘(22일) 오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됩니다.
추모식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유의동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고, 인요한 혁신위원장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이 추모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노갑·김덕룡·김무성·정대철·정병국·한광옥 전 의원 등 옛 동교동·상도동계 원로들도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참석했던 김진표 국회의장은 공무상 참석이 어렵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유족이 추모객을 맞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대통령실을 떠났습니다.
앞서 오전 10시 상도동 김영삼도서관에서는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세미나도 열립니다.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인 김무성 전 대표가 사회를 맡고 이홍규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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