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단독]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80년 만에 고국 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태평양전쟁 당시에 조선인들이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돼 1천 명이나 숨졌습니다. 그 유해 가운데 유일하게 고 최병연 씨만 신원이 확인됐는데, 다음 달 최 씨의 유해가 고국에 돌아와 공식 추도식이 열립니다.

임상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금으로부터 꼭 80년 전 태평양전쟁의 판도를 바꿨던 타라와 전투.

일제에 의해 끌려간 조선인들은 총알받이로 내몰렸고 1천 명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