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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지도교수에 한 달간 폭행당했다" 증거 영상 내민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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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도교수에게 전공의가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병원 측 확인 결과 모두 사실로 드러났는데, KBC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잔뜩 움츠러든 모습의 남성이 누군가에게 연신 고개를 숙입니다.

남성의 얼굴 옆으로 불쑥 손이 나타나더니 뺨을 내려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병원 4년 차 전공의 A 씨가 올 8월부터 한 달간 지도교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