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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락'으로 '핫 100' 90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 100' 첫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K팝 보이그룹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라 눈길을 끈다.
'핫 100'은 미국 내 스트리밍 데이터와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 플레이), 음반 판매량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겨 대중적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 불린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락스타'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며 'K팝 대장주'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은 전날 열린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도 '톱 K팝 앨범'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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